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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슈퍼 마리오의 여행

 마리오의 여행


닌텐도의 간판스타 마리오 브라더스


여러분은 아14 패밀리 게임을 거의 한번 씀 해 보았을 것이다, 전 세제적으로 5.000만대이상 팔렸으며, 단일기종으로는 전자업계 사상 거의 전무후무한 히트를 기록한 패밀리의 신화는 누구도 경탄하지 않을수 없을 정도이다.

덕분에 닌텐도는 화투나 만들던 회사에서 일약 세계굴지의 기업으로 발전했으며, 매출액에서 전자업계의 거두 소니틀 앞지르는 엄청난 변모를 해왔던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이런 패밀리의 엄청난 히트 뒤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진 양적의 소프트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된다. 패밀리 본체와 동시에 발매된 돈킹콩이나 그해 발매된 마리오브라더스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나 화이널 환타지 등의 게임의 성공과 그외 건담 시리즈나 열혈고교 시리즈 등 수많은 히트작의 배출은 패빌리의 보급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특히 마리오 시리즈는 닌텐도사의 대표적 소프트로서 본체와 함께 보급되어, 드래곤 퀘스트 등이 일본내에서만 인기를 얻은 것과는 달리 미주와 유럽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마리오의 열풍을 몰고왔던 것이다.

지금까시 발매된 마리오 시리즈를 살펴보면서 과연 마리오시리즈 허트의 원동력이 어디 있었는지 생각해 보기로 하자.



1. 마리오 브라더스

마리오 시리즈의 할아버지격인 마리오 게임도 지금처럼 가로 스크롤 방식이 아니라 화면 클리어 방식으 로, 한 화변에 나오는 적들을 전멸시키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2인 동시 플레이도 가능하였으며, 현재의 마리오 시리즈 기틀을 잡온게임이다. 주요 적들은 3가지로 거북이, 가재,화이어 폴라이(파리)인데 이중 거북이는 현새까지 이어 내려오는 대표적 캐릭터이다.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85,9.13)

아마 여러분이 아는 마리오는 여기서 부터일 것이다. 이때부터 가로 스크률 방식으로 게임이 전행되며, 여러 아이템으로 마리오가 파워업한다. 슈퍼 마리오란 이름은 마리오가 버섯을 먹으면 커져서 슈퍼마리오가 되는데서 붙여졌다. 그외에 마리오의 동생 루이지가 나오며, 먹으면 마리오가 부적이 되는 별이나 불올 사용할 수 있는 꽃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적들의 종유도 다양해졌으며, 마왕 쿠파가 등장한다. (이후의 마리오 시리즈에 매번 동장하는 악역) 실제로 마리오가 대 히트한 것은 이 게임부터 였다. 86년 2월에 패밀리 디스크 시스템으로도 나와어 큰 인기를 얻었다.



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86.6,3)

슈퍼 마리오 시리즈중 디스크 시스템으로만 발매된 것은 이 게임 뿐이다. 마리오의 기본 시스템은 전작과 변함없고 내용도 비슷하다. 독버섯이나 슈퍼 점프대등 새로운 아이템이 둥장했으며, 마리오 시리즈중 최고로 어려운 작품으로 꼽힌다.



4,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패밀리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의 최고봉.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이후의 마리오 시리즈는 슈퍼패미컴으로 넘어가게 된다. 역시 기본 시스템은 전작과 동일하나 맵(지도)의 등장으로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도전할 수 있으며, 보다 스토리성이 중시되었다.

너구리 마리오나 날아다니는 마리오 등 마리오의 변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으며, 캐릭터들도 보다 다양해졌다.


5. 슈퍼 마리오 랜드 (89, 4.21)

슈퍼 마리오의 게임보이(닌텐도의 액정 휴대용 게임기판이다. 액션, 아이템,파위업 등이 패밀리의 마리오와 전혀 변함이 없다. 3개의 스테이지를 가진 4개의 월드, 즉 12스테이지가 있으며 비록 작지만 마리오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재현해 내었다.



6, 닥터 마리오 (89.7.27)

당시에 전세계는 테트리스의 열풍이 불고 있었다. 그에따라 테트리스류의 퍼즐 게임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으며, 여기 닥터 마리오도 비슷한 류의 게임이다. 게임은 바이킹이라는 병균들을 마리오가 의사가 되어 캡술을 떨어뜨려 바이킹의 색과 캡술의 색이 가로나 세로로 4개가 같은색이 되면 바이킹이 사라지는 방식으로 레트리스와 상당히 비슷하다. 마리오 치고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7. 슈퍼마리오 월드 (90.11.21)

슈퍼패미컴으로 등장한 마리오 시리즈 1편이다. 슈퍼패미컴과 동시 발매되었으며, 슈퍼패미컴의 뛰어난 성능을 이용하여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 마리오가 타고다니는 요시라는 공룡이 최초로 등장하며, 공동랜드라는 세계를 배경으로 마리오의 모험이 펼쳐진다, 이곳 저곳을 이동할수 있으며,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온다, 초반 슈퍼패미컴의 판매에 큰 영향을 끼친 게임으로, 많은 유저 들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수작이다.



8, 마리오 페인트

슈퍼패미컴용으로 마우스와 함께 동시발매된 그래픽 툴이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기능을 담고 있으며 음악과 그래픽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유저가 쉽게 제작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파리잡기 게임도 즐거우며,슈퍼패미컴 유저라면 적극 권하고 싶은 작품이다.



9, 마리오카트

마리오가 둥장하는 레이싱 게임. 마리오의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카 레이싱이 벌어지며, 2인용 풍선따먹기 시합도 재미있다. 레이싱의 재미와 마리오의 아이템과 캐릭터들의 재미가 두배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맺는말

지금까지 발매된 마리오 시리즈들을 분석해 보았다. 빠진 작품도 몇개되리라 생각되지만 대부분을 다루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면 왜 마리오 시리즈들은 계속적인 히트를 했을까? 그 이유는 그 창작성과 닌텐도 특유의 아기자기함에 있다고 생각된다. 반면에 테트리스를 모방한 닥터 마리오가 크게 성공을 못한 경우도 나타났다.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캐릭터들도 인기의 바탕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어렵지 않은 게임진행에도 그 이유가 있을것 같다. 아마 앞으로도 닌텐도가 있는한 마리오의 인기는 계속되리라 생각되며, 단순 액션게임에서 벗어나 레이싱이나 퍼즐게임 그리고, 팬시 상품으로서의 마리오의 인기도 계속될 것이라 생각된다. 여기서 우리나라도 마리오와 같은 캐릭터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마리오외 인기는 마리오카트의 성공에서 알수 있듯이 그 열기는 식지 않았다. 그러나 과연 다시 10년후에도 마리오의 인기가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다. 과연 마리오의 인기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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