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아케이드의 감동을 슈퍼패미콤으로 이식!
어쨌든 풍부한 기술 종류를 보라!
먼저 캐릭터의 기술이 많은 것이 멋지다. 격투라는 것은 단지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어떻게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고 즐거운 것이다. 그러므로 사용하는 기술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서브 캐릭터 8인의 극단적인 개성도 그렇지만 3인의 주요 캐릭터 기술의 다양함은 경이적이라고 해도 좋다. 이 3인은 필살기만해도 4종류씩 갖고 있는 상태. 또한 기타의 기본기도 조작과 타이밍의 조합에 따라 20종류 가까이 반복 사용해 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그 4종류의 필살기도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단지 필살기를 사용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거기에 세심한 전략성이 생긴다. 어디까지나 본격파인 것이다.
캐릭터가 매우 크다.
모든 캐릭터가 크다는 것도 [아랑전설]만의 특징 중의 하나. 비교하지 않아고 단지 화면만 보아서는 그 크기를 실감하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그러나 실로 방대한 크기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모든 캐릭터가 [스트리트 파이터]의 장기예프 등의 사이즈라 하면 금방 감이 올것이다. (물론 네오지오 용호의 권 캐릭터에 비해서는 상당히 작지만...)
그리고 장기예프는 레슬링 선수라는 설정으로 인해 동작이 작았지만, 이들은 거대한 캐릭터가 매번 화려한 동작을 펼침으로 그 박력에 있어서 압도적인 감도 있다. 물론 어림잡아 말할 성질은 아니지만 우선 다이나믹함에서는 틀림이 없다.
대전 캐릭터가 풍부하다.
이 게임의 선택 캐릭터는 특수하게 이루어져 있다. 우선 1인 플레이 시에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주역 3인 캐릭터에 불과하다. 이 3인은 기본기의 변칙이 풍부한 데다가 필살기도 각기 4종류씩 지니고 있다. 그 반면 남은 8인의 서브 캐릭터는 1인 플레이 시에는 완전의 적의 편이지만 대전 플레이 때에는 자유로 선택하여 플레이 캐릭터로서 사용할 수 있다. 이 8인은 기술변칙이 적은 대신 대단히 개성적인 동작을 보여준다. 우선은 기본 3인 캐릭터를 마스터하여 이 게임의 감각을 익힌 다음 서브 캐릭터에 손을 대도록 하자.
스피드감 최고
캐릭터가 크면서도 동작은 빠르다. [아랑전설]의 특징 중 하나이다. 특히 큰 동작을 수반한 필살기에 스피드가 있는 것은 대전시의 전략에도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스트리트파이터 2]와 비교해서 말한다면 타이밍이 대단히 중요했던 [스트리트파이터 2]에 비해 이들은 빈틈을 타고 달려드는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오히려 타이밍이 보다 중요시 된다. 그에 따라 임기응변의 술책도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숙명의 전투
테리와 앤디 형제가 부틴 제후 보가드의 적인 키스 하워드를 쓰러뜨리기 위해 키스 주최의 무술 격투회에 출장한다는 것이 1인 플레이시의 스토리. 실제로는 이미 한 사람의 주요 캐릭터, 히가시죠를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키스 지배하에 있는 선수들과 격투, 숭리해 감에 따라 최후에 기스 본인과 대결하게 된다. 물론 최종 목표는 이 키스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처음에 이 모드로 플레이하고 기본기를 꼭 몸에 익혀두도록 한다.
초심자로부터 매니아까지
대전 격투 대부분에 공통되는 특징인데, 타이밍이나 + 버튼의 방향조절에 따라 기술에 변칙이 생기므로 조작에 깊이가 있다. 요컨데 초심자 나름대로 다채로운 기술을 부릴 수 있는 것인데, 상급자가 되면 이번에는 그것을 구별지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각 캐릭터 격렬대전!!
대전 플레이에 있어서도 이 게임 특유의 재미가 있다. 기본적인 놀이법은 3종류. 우선 주요 캐릭터끼리의 대전, 무엇보다 고도의 기술을 진퇴시킬 수 있는 조합이다. 다음으로 주요 캐릭터의 대전. 무엇보다도 고도의 기술을 진퇴시킬 수 있는 조합이다. 다음으로 주요 캐릭터 대 서브 캐릭터. 특성이 있는 서브 캐릭터의 사용법에 따라 상급자라면 수준 높은 격투도 즐길 수 있다. 끝으로 주요 캐릭터에 의한 동캐릭터와의 대전. 단순한 기술을 지닌 서브캐릭터에 비해 기술의 종류가 많은데다 상대가 같은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열띤 격투가 예상된다. 아케이드에서 불가능했던 테리 대 테리의 격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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